전문가 칼럼

1월 24일 전문가칼럼

작성자 운영자 조회 273

이제 증시는 본격 상승장인가?


한국 1 1~20 일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4.6% 급감했습니다 .

반도체 (-28.8%) 와 석유제품 (-24.0%) 단가 하락에 중국행 (-22.5%) 수출길이 비좁아진 영향이 특히나 컸습니다 .

4 분기 GDP( 전년대비 +3.1%, 전기대비 +1.0%) 도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 정부 소비 ( 전기대비 +3.1%, 성장기여도 +0.5%pt) 가 

성장률 서프라이즈를 견인했지만 , 순수출 ( 전기 대비 2.2%, 성장기여도 -1.2%pt) 부진을 고려할 경우 모르핀 주사에 힘입은 

단기 착시효과일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


2019 년 수출 경기환경이 그렇게 좋지 않다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

시장에 드리워진 장기 경기우려가 단순 기우가 아니었음이 속속 확인되고 실태입니다

글로벌 매크로 Late-cycle 진입과 수요환경에 대한 본질적 의구심은 탄광 속 카나리아라 할 수 있는 한국 / 중국 교역부진을 통해 

재확인 되고 있고 , 화수분을 방불케 했던 글로벌 유동성 환경 또한 그 물줄기를 되돌리고 있습니다

비관론자의 ' 아직은 아니다 ' 논리에 다시 힘이 실리는 상황입니다 .


문제는 최근 일련의 경기부진이 다분히 예상됐던 경기둔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수출 부진은 선행 Proxy 라 할 수 있는 중국 PMI 신규 수출주문 지수 속락을 통해 상당 수준 예고됐던 바고 , 글로벌 ( 또는 미국

유동성 환경 역시 금융 기관 대출태도 보수화 경로를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 단기 안도랠리를 버거워하는 보수적 투자가들의 손사래 

또한 , 어찌보면 익히 예상됐던 바입니다 .


익히 알려진 악재의 현실화와 예상경로에 준하는 경기 둔화의 시장 영향은 크게 없습니다 .

2018 년 증시침체와 지극히 보수화된 2019 년 매크로 컨센서스를 통해 상당수준 선반영된 이슈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되려 반작용격 정책대응을 채근할 여지가 많습니다 . 연준 통화긴축 노선 변곡점 통과 (3 FOMC), 다양한 정책조합을 활용한 

중국측 총력 부양 시도 (3 월 양회까지의 릴레이 정책 이벤트 ), 적극적 재정부양 대열에 뛰어든 한국의 변신이 예상된 경기부진을 

일정수준 상쇄한다면 이는 곧장 매크로 서프라이즈로 연결됩니다 .


장기 경기불안이 남아있는 이상 시장은 여전히 Bear Market 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 단기 안도 심리가 우세한 이상 랠리는 계속될 수 있습니다 .

금일 시장 바이오테마 주도로 지수 상승장 전환 모습을 보여 본격 상승장이 가능기업 대외 이슈인 미금리인상여부와 미중간무역협상결과 

및 북미회담 결과에 따라 지수는 변동성이 나올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어 매매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