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칼럼

중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 인상이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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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열릴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시장은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지난 주말 트럼프의 입에서 폭탄 발언이 쏟아졌다.


관세인상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것.

이에 시장은 이번주 내내 급락세를 보여주었고, 작년 10월 이후로 가장 낙폭이 큰 한주를 보내게 되었다.


극적인 합의를 기대했지만 예정대로 관세는 인상되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떤길이 펼쳐질까?


일단 시장에서는 관세인상은 예정된 수순이고 관세 인상 이후 추가적인 협상이 계속 이어져 결국엔 합의 될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상당히 퍼져있다.

현재 봐서는 그러한 움직임의 가능성도 높아졌다.


그러나 앞일은 모르는 법이고 일단 내일 추가적인 협상에 대한 결과가 나와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좀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주식시장은 어떠할까?


통상적인 악재라면 이러한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상승세를 점치는 경우가 많다.

어찌보면 오늘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데 중국증시가 급반등하였고 유럽증시도 반등하고 있다.


시장은 미리 급락하여 선반영되어 추가적인 악재가 나오지 않고 반등을 준비하는 것인데 사실 여기엔 아까 언급 한 시나리오대로 갈 것이라는 전제가 있다.

오늘 합의가 안되었고 관세도 예정대로 인상되었지만 이번 인상을 통해서 중국은 합의를 더 서두르고 양보 할 것이다.

결국엔 타결 되어 그간 경제에 찬물을 끼얹었던 잠재적인 악재가 해소 될 것이다. 라는 것이다.


이렇게 만 된다면 시장은 올해 가장 최바닥권을 찍고 상승세로 접어 들 것이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서로 보복 싸움에 참여하고 대화 자체가 틀어지기 시작하면 시장은 상당한 조정을 걸칠 가능성도 있다.

이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대부분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중국은 중국 나름대로, 미국은 미국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이미 경제지표가 부진해 지기 시작했다. 안그래도 경제지표가 부진한데 여기에 추가 관세가 더 인상되기 시작하면 더 악화되는 건 시간문제고

시진핑의 입장에서 굉장히 곤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뭔가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트럼프의 계산된 행동일 가능성이 굉장히 큰데 합의가 실패 할 경우 지금까지 트럼프의 성과로 얻어진 주식시장과 지지층에

부담이 생기게 된다. 이는 대선에도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기에 합의를 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번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하락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의견이 많은 것이다.


가장 큰 부담은 시간이다.


뭔가 빠른 성과를 내려고 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 그런데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내년 트럼프는 대선을 준비해야 해서 뭔가 보여줘야 할게 많다.

북한, 중국관련 문제가 대표적이다.


대선을 앞둔 트럼프에게 현재 국면에서 이것들이 다 해결되는 것이 좋은지, 대선을 앞두고 해결되는 것이 좋은지 이미 계산은 되어 있을 것이다.


아마도 대선을 앞두고 모든 것이 극적인 합의가 된다면 트럼프의 성과로 여겨지며 본인의 지지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의도적인 판깨기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면 시간은 더 길어질 것이지만 이미 이 모든것도 예측하고 있는 주식 시장은 여기에 대한 반영은 미리 할 것으로 본다.


현재 주식 시장이 급락하고 많은 불안함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시장 하락의 클라이막스는 언제나 이랬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저때가 기회였구나 할 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