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칼럼

연이은 급락세! 우리증시는 현재 어느 위치에 와 있는가?

작성자 운영자 조회 309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중간 무역 갈등이 재 점화되면서 시장이 연일 급락하고 있다.

문제는 국내증시만 유독 하락 폭이 크다는 것이다.


다른 국가 증시는 이미 많이 오른 상황에서 조정이 나온터라 그 충격이 크지 않지만

국내증시는 많이 하락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급락이 나와 심각한 상황이다.


이전 칼럼을 통해 국내증시의 문제점에 대해서 나열 하였으나 현 상황이 심각한 국면이지만 현재까지도 이렇다 할 대책은 없다.

따라서 이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해결이 가능하다.


일단 코스피는 오늘 장중 1900을 이탈하는 모습이 나타나다 낙폭을 만회하며 마감하였다. 1950선은 국내증시 대세 추세선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이 깨졌다. 이것은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하였을때도 잘 버텨주었고 그 이후로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이 선은 분명히 지켜주었다.

이 추세를 이어가려면 빠른시기 안에 급반등하면 이 추세를 이어갈 수는 있는데 그렇게 될지 여부는 현재 미지수이다.


어찌됐든 코스피는 금융위기 이후로 가장 큰폭의 하락과 가장 긴 조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하락인데 이는 이미 작년에 나왔다고 판단 했으나 올해 작년보다 더한 하락이 진행되었다.

따라서 주식 역사적인 흐름을 보았을때 대세 바닥권임이 맞다.

10년 이동평균선도 이탈 하였기에 현재 주가지수는 근 10년 평균치에도 못한 수준에 와있어 저평가 수준이다.

IMF나 세계금융위기 때는 실질적인 위기가 발생하였고 실제로 경제성장률은 후퇴하여 큰 마이너스 성장을 하였다.

그러나 올해는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이 발생하여 비교를 하자면 체감하기로는 현재가 더 고통스러운 구간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과거를 돌이켜보면 국내증시는 이러한 역대급 급락이 나온뒤 대체적으로 1~2년 만에 전고점까지 상승하는 흐름이 연출되었다.

현구간이 아무리 힘들고 지친 구간이라 할지라도 먼 미래를 생각해 보면 현구간은 아주 저평가 구간이다.


코스닥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다. 특히 코스닥은 올해만 -20% 가량 하락하였고, 최근 고점 기준으로는 -30%, 작년 고점 기준으로는 -40%가 하락하였다.

지수는 평균치이다. 따라서 정상적인 하락종목의 경우 현재 -40% 하락했다면 양호한 흐름인 것이다.

그러나 보통 지수가 이정도 하락하면 배이상 하락한 종목이 많다. 따라서 1년간 -70~-80% 종목이 수두룩 하다는 것이다.


코스닥은 금융위기 이후로 지수가 정상 회복하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신고가를 기록한 증시는 이내 하락을 거듭하여 551까지 내려왔는데

이역시 금융위기 이후로 본적이 없는 하락이고 금융위기때보다 더 긴 하락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주식 역사상 기록에 남을 만한 하락이다.

또한 현구간은 10년전 주가지수와 같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10년전 주가 수준이라보면 된다.

따라서 역시 저평가 구간이다.


문제는 현재 하락 원인이 일본, 미중 문제이다 보니 해결하기가 어렵다는데 있다.

당장 일본과 테이블에 앉아 대화만 하더라도 시장은 급속도로 좋아질 가능성이 크고, 미중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이라 바닥은 맞으나 본격 회복이 어디인지 가늠할 수 가 없다는 것이다.


일본 문제는 당장 문제는 있으나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고 현재 진행과정이 문제 없이 진행되어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 보이지만

미국과 중국의 문제는 미 대선이 열리는 내년 11월까지 길어 질수도 있다는 불확실성이 있다.

따라서 국내증시는 점차 회복되겠지만 미국과 중국의 추가적인 협상에 따라 그 시간이 길어질지 짧아질지가 결정 될 것으로 전망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