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칼럼

시장의 반등은 바이오주와 함께?

작성자 운영자 조회 193

코스닥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반등이 나왔다.

최근 2주간 주춤하는 흐름이 나왔는데 전일 글로벌 증시가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급락하는 흐름이 나온 뒤 하락이 과도하다 판단들었는지 급 반등하는 흐름이 연출되었다.


시장을 주도한 섹터는 바이오였다.

전일 미증시의 상승을 주도 했던 종목이 애플이었고 애플이 다시 신고가 부근까지 도착하는 흐름이 진행되어 기술주 중심의 상승이 전개 될 것으로 보았지만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여주었다.

워낙 강세여서 실질적으로 다른섹터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실제로 지수는 1.66%가 상승하였는데 상승 종목수가 760여개가 나왔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상승은 상승종목수가 900~1000개가 나오며 전반적인 상승세가 나왔지만 오늘은 그야말로 바이오주 초강세로 마감하였다.


그렇다면 바이오주가 이렇게 강한원인은 무엇일까?


첫번째 악재가 없다는 것이다. 얼마 전 까지만해도 악재가 나왔는데 무슨 얘기일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정리하자면 잠재되어 있는 악재. 나올만 한 악재가 다 나왔기 때문에 이보다 안 좋을 수 없다. 라는 것이다.

이에 바이오주 주가도 대부분 하락할 만큼 하락이 나왔고, 대세 상승 초입이었던 2017년 초로 주가가 회귀했기 때문에 빠질 구간도 없는 것이다.


둘째 실적이다.

바이오주에 실적을 운운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왜 실적일까?

바이오주가 아니라 다른 업종의 실적이 안 좋다. 계속해서 감소하는 실적으로 인해 다른 업종이 오를만한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실적에 구애 받지 않는 바이오주가 선택된 것이다.


또한 대형바이오주를 살펴 볼 필요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셀트리온을 예를 들 수 있다.

셀트리온 역시도 실적은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다시 기대감이 생겼다. 신제품이 출시되었고 가장 시장이 크다는 미국 시장 진입이 코앞이다.

당연히 실적 기대감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 공모가 이하까지 주가가 빠졌기 때문에 싸다는 인식이 큰 것이다.

따라서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움직이니 주변 종목으로 상승세가 확산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다면 바이오주만 가는가? 그것은 아니다.


현재 코스닥의 두축은 바이오와 대북주이다. 통상적으로 바이오가 강하면 대북주가 약하고 대북주가 강하면 바이오주가 약하다.

대북주의 경우 최근 상승세가 제법 나왔기 때문에 좀 더 조정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고 다시 한번 모멘텀이 생긴다면 상승세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기술주의 경우 현재는 OLED 정도만 볼만한 상황이고 5G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기업 이전보다는 탄력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이다.

스마트폰부품주나 비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일부 종목만 양호하고 대부분 시장대비 약세라 좀 더 시간이 필요 할 것으로 전망 된다.